이한별, 1000:1 오디션 통해 ‘복면소녀’ 캐스팅, ‘복면소녀’ 원작자 감동

이한별, 1000:1 오디션 통해 ‘복면소녀’ 캐스팅, ‘복면소녀’ 원작자 감동

신예 배우 이한별이 웹툰 원작과 200%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8월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 복면소녀 ‘는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직장인 김모미가 매일 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는 모습을 그린다.

매미, 희세 작가의 네이버 웹툰 원작 ‘복면소녀’는 예상치 못한 전개와 독특한 캐릭터, 강렬한 메시지로 유명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용훈 감독의 손에 드라마로 재탄생했다.

이한별
이한별

넷플릭스는 ‘복면소녀’ 공개와 함께 원작자 매미와 희세의 메시지도 함께 공개했다. 두 작가는 배우들의 연기에 감동받았다고 전하며 드라마 버전에 대한 응원을 보여 원작 웹툰 팬들과 글로벌 넷플릭스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높였다.

‘복면소녀’에 대한 수많은 화제 속에 주인공을 맡은 배우 이한별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제작진에 가려져 있던 이한별은 지난 8월 16일 ‘복면소녀’ 제작발표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고현정, 나나와 호흡을 맞춘 이한별은 여전히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스포트라이트를 사로잡았다. 극중 첫 등장하는 김모미 역을 맡았다.

이한별

김용훈 감독은 100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오디션에서 이한별을 발탁했다고 한다. 그는 “이한별 프로필을 보고 운명처럼 느껴졌다. 그녀는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실제로 이한별은 실제 굉장히 차분하고 지적이고 친화력이 좋아서 그런 부분들이 김모미를 연기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캐스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한별은 최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복면소녀’는 배우 이한별의 출발점이다. 전형적인 미모는 아니지만 특유의 개성과 연기 스펙트럼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에이스팩토리 측은 이한별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신인 배우 이한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다양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가 많은 작품을 통해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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