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현재 남편이 바람을 피우기 시작했을 때 이미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을 처음 알았을 때를 회상했다.

10월 22일 ‘Dr. 오은영아 여기 좀 봐!”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 속 게스트로 등장한 이효리는 이상순을 소개팅에서 만났던 때를 회상했고 이상순이 다시 손을 내밀었다. 그녀는 “홍대 파티에서 다시 만났다. 조금 나아진 것 같았는데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그래서 거기서 술을 마시고 집에 왔어요. 그러다가 상순이한테 문자가 왔어요.”

“그가 “효리야 나갔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네, 내일 일찍 촬영이 있어서 먼저 집에 왔어요. 그러다가 “효리야, 너 가버려서 술 맛이 이제 안 좋아졌어”라고 대답한 것이 생각났다. 가수는 MC에게 “이거 썸이냐”고 물었다. 이에 진행자 정재형은 “멍청하면서도 매끄럽고 재능이 있다”며 “상순이는 연애를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효리는 “그 말에 뭔가 있는 줄 알았는데 남자친구가 있어서 대답을 안 했다”고 말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아, 그럼 한잔 더 할까?’라고 했을 것입니다. 아니면 ‘내일 만날까?’라고 말하며 당시에도 관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출처: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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