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가 ‘뉴스룸’에 ‘윤아와 로맨스? 캐릭터에 몰입해 사랑이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준호가 ‘뉴스룸’에 ‘윤아와 로맨스? 캐릭터에 몰입해 사랑이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노래와 연기 모두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준호는 7월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낙하산 타고 오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헬기도 해보고 싶었다”며 “절약은 아니지만 차를 타고 왔다”고 덧붙였다.

이준호는 현재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임윤아(윤아) 와 함께 JTBC 토일드라마 ‘왕이 된 땅’ 에 출연 중이다. 가짜 미소를 싫어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항상 웃어야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웃을 수 있는 하루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호텔리어들의 로망이라 불리는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환하게 웃으세요.

이준호

지난 6월 17일 방송된 1회 5.1%를 시작으로 2회 7.5%, 3회 9.1%, 4회 9.6%, 5회 9.7%, 6회 12%, 7회 10.6%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비영어권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준호는 자신의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침착해지려고 노력한다.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고 응원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준호

JTBC ‘뉴스룸’ 첫 출연에 대해 그는 “처음 하는 일이라 많이 떨린다. 나는 심각하다. 뒤에 있는 큰 화면으로 제 사진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열렬한 환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준호는 윤아와 아이돌 그룹으로 오랜 인연을 이어온 인연을 되돌아보며, 배우로서 첫 호흡을 맞춘 작품이 ‘왕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준호는 동갑내기 배우와 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묻자 “이렇게 인연이 되다보니 연기가 어떻게 어우러질지 너무 궁금했다. 실제로 만나서 같이 촬영하다 보니 예전에 같이 연예계 활동을 했다는 사실이 큰 도움이 됐다. 배우로서 처음 호흡을 맞추는데 서로의 프로페셔널함을 볼 수 있었다”고 윤아를 칭찬했다.

이준호

“’왕국’의 모든 장면에는 웃음이 있다.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즐거웠고, 감독님이 ‘컷’이라고 하시자 웃음이 절로 나왔다. 웃음을 참는 것이 확실히 가장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웃음)”이라고 말했다.

윤아와의 리얼 로맨스 가능성에 대해 이준호는 “캐릭터와 촬영에 몰두하다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윤아의 미소도 매력적이다. 구원에 몰입하다 보니 사랑에 빠지는 과정에도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는 “구원과 얼마나 닮았냐. 준호 형이 우리 집에 초대할 것 같다”고 말했고, 이준호는 “집에 누군가를 초대하는 게 쉽지 않다. 그냥 ‘같이 밥 먹으러 가자’고 할 것 같아요.”

이준호

이준호는 ‘야심만만한 준호’라는 별명이 나오자 “열정을 나타내는 것 같다. 그것은 야망과 같을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도전할 수 없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꿈을 표현하자면 ‘야망’이었다. 꿈은 내가 하는 모든 일의 원동력입니다. 그래서 그 별명이 마음에 든다. 포부와 꿈을 가지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그는 ‘킹 더 랜드’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구원과 천사랑의 관계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 과정에서 구원에게도 변화가 보인다”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준호는 “내가 노래를 부른다거나 어떤 작품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사람들이 즉시 내 이름을 검색하는 이준호가 되고 싶다. ‘믿고 보는 배우’이자 ‘믿고 보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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