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소문난 여자친구 이나은이 논란과 왕따 스캔들 속에 음악 복귀를 암시했다.

이나은은 지난 2월 24일 자신의 개인 SNS에 노래 녹음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나은이 가수로 컴백한다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으나, 전 멤버 이현주로부터 왕따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2021년 활동을 중단했다. 동생 이현주와 같은 반 친구는 에이프릴 멤버들이 자신을 괴롭혔고, 이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팀에서 탈퇴하게 되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에이프릴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결국 에이프릴은 긴 공백기를 갖고 2022년 해체됐다.

이나은

이후 이나은은 배우로서의 새 출발을 암시했지만 지난 1월 축구선수 이강인과 열애설 에 휩싸였다 .

당시 이나은은 두 사람이 텅 빈 주차장이나 이나은 집 주변에서 함께 목격됐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아는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강인 도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요르단과의 2024년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다른 젊은 선수들과 탁구를 치기 위해 저녁 식탁을 떠났다. 이 때문에 팀의 화합을 위해 잔류해야 한다고 강조한 주장 손흥민과 시비가 붙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손가락 탈구를 당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며 비난이 쏟아지자 이강인은 공식 사과를 하면서도 손흥민에게 주먹을 휘둘러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비난은 거세졌고 결국 이강인은 손흥민에게 공식 사과하기 위해 영국 런던으로 날아갔다. 손흥민도 한국 국민들에게 너그러운 마음으로 강인을 용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나은 썸네일 속

이런 논란 속에서 이강인과의 열애설이 돌았던 이나은에게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했다.

한편 이나은은 드라마 ‘플렉스엑스캅’에서 한유라 역으로 출연해 복귀를 알렸다. 이씨의 등장은 1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민기 주연의 ‘크래쉬’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배우로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 스포츠조선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