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선생님’ 이선희, 배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 

‘이승기 선생님’ 이선희, 배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 

가수 이선희가 배임 혐의로 기소됐다.

19일 오전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선희를 형법상 배임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다.

이선희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이선희가 2013년 설립해 대표이사를 맡은 원엔터테인먼트로부터 금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제보를 입수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선희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원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를 업무 외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경찰은 후크그룹 권진영 대표에 대해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기각했다. 권진영은 원엔터테인먼트 이사로 재직하며 인연이 깊다. 이에 현재 진행 중인 조사는 권 대표와 이선희 두 사람을 둘러싼 의혹 속에 진행 중이다.

권진영

한편 이승기는 최근 전 소속사 후크 권 대표의 횡령 및 배임 혐의를 폭로했다. 또 권 대표를 상대로 미지급 음원 수익금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이선희는 이승기의 스승으로 알려졌지만 지난 4월 이승기의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 가수는 제자로부터 초대를 받지 못했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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