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이용자는 “‘나의 아저씨’를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이선균 때문에 몰입이 안 돼서 껐다”고 말했다.
이선균의 마약 의혹으로 이선균과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사랑한 시청자들이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 일부 팬들은 방송을 다시 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원석 감독, 박해영 극본 ‘나의 아저씨’는 2018년 tvN에서 방영됐다. 국내에서는 티빙, 넷플릭스, 디즈니+ 등 다양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다시 시청 가능하다.
5년 전 첫 방송된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이선균의 마약 의혹 논란으로 시청자들이 몰아보기 시작하면서 , 일시적으로 넷플릭스 한국 내 ‘인기 급상승’ 카테고리에 복귀하게 됐다.
하지만 드라마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이제 싸늘하다. 이선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분노가 이야기에 몰입을 방해하고 있다.
한 시청자는 “더 이상 ‘나의 아저씨’가 아니다. 다른 사람의 아저씨야.” 또 다른 시청자는 “‘나의 아저씨’뿐만 아니라 이선균과 함께하는 어떤 드라마나 영화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나의 아저씨’가 현재 TVING이나 넷플릭스 코리아 톱10 등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여론이 입증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반의 ‘나의 아저씨’는 9.4점이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154,378개의 댓글이 달렸다. ‘나의 아저씨’는 중국에서 법적 스트리밍이 불가능하지만, 중국 현지에서 방송되는 박해영 작가의 또 다른 드라마 ‘나의 광복수기'(도우반 댓글 수 12만개 정도)보다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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