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연기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내 또래의 ‘더 글로리’ 박연진을 나보다 잘할 수 있는 사람?”

임지연 “연기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내 또래의 ‘더 글로리’ 박연진을 나보다 잘할 수 있는 사람?”

배우 임지연이 ‘군축’에 대한 솔직한 입담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과 결단력 있는 성격을 선보였다.

지난 8월 22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군축’에는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게스트를 소개한 임지연, MC 전현무, 장도연은 “성격이 털털하고 좋은 이야기도 많다”고 말했다. MC들은 SBS ‘살인표’ 제작발표회를 마치고 귀가하는 임지연을 반겼다.

임지연

그는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같은 것만 고집하는 것은 내 성격과 맞지 않는다. 도전을 통해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

임지연은 드라마 ‘ 더 글로리 ‘와 ‘ 내 정원에 숨은 거짓말 ‘ 을 종영한 뒤 최근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에 “출근길에 잠이 안 와서 나도 모르게 대사를 되풀이한다. .” ‘더 글로리’ 박연진과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입꼬리를 한쪽으로 치켜올리는 표정 등 최대한 포인트를 주려고 노력했다”며 “추상의 경우는 ‘내 정원에 숨은 거짓말’의 은, 그녀의 걸음걸이다. 평소에는 가볍게 걷는 편인데 ‘더 글로리’가 우아해 보이도록 걸음걸이를 고치려고 노력했어요. ‘내 정원에 숨은 거짓말’을 할 때는 달랐다”고 말했다.

임지연

차기작에 대한 부담감은 없느냐는 질문에 임지연은 “그렇다. 하지만 그 중압감을 즐기면서 책임감으로 승화시키려 한다”며 “나에게 중요한 건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거다. 연기할 때 빛날 때도 있지만 무시당할 때도 있어요. 항상 사랑만 받을 수는 없어요. 그래서 연기를 추구하는 건 아니다. 부정적인 리뷰를 받았다고 해서 작업이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저에게는 모든 작품이 ‘더 글로리’와 같습니다.”

임지연

임지연은 연기를 하겠다고 처음에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다고 밝히며 “중학교 때부터 연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몰래 지원해서 미대에 합격해서 부모님이 지원해주셨어요.” . MC들은 부모님이 작품을 보느냐고 묻자 “예전에는 보긴 했는데 최근에는 하는지 모르겠다”며 “그런데 부모님이 나를 믿는다. 잘 지내고 있다고 항상 얘기해줘요.” .

특히 임지연은 연기할 때 가장 중요한 자세로 자신감을 강조했다. 그녀는 “’내 또래에 박연진을 연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라고 자문해봤다. 그래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대본밖에 없지만 잘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라는 생각으로 채우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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