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데뷔 10년 만에 ‘더 글로리’로 전성기 

‘더 글로리’ 배우 임지연이 10년 간 열연을 펼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임지연은 2011년 단편영화 ‘재앙이여’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 영화 ‘집착’으로 스크린에 정식 데뷔했고, 2013년 MBC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 이름을 알렸다. 제51회 대종상 시상식.

임지연

이듬해 영화 ‘간신’에서는 파격 노출로 수준 높은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안타깝게도 이번에는 연기력에 대한 혹평을 받았다.

임지연은 2015년 드라마 ‘상류사회’로 데뷔한 뒤 ‘도박’, ‘바람이 불다’ 등에 출연했다. 이후 ‘웰컴2라이프’에서는 원래 청순한 이미지에서 단발 헤어스타일로 강인한 여형사로 파격 변신했고, 안정적인 연기로 2019 MBC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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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타짜: 원 아이드 잭’, ‘스피릿워커’, ‘더 맨션’, ‘돈강탈: 한-경제공동구역’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마침내 인생을 바꾼 드라마 ” 영광 ” .

임지연은 ‘더 글로리’를 통해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을 강렬한 연기로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또 한 번 360도 변신을 선보이며 첫 악역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드라마 속 그녀의 대사는 유행어가 되면서 SNS상에서 ‘박연진 열풍’을 일으켰다.

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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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필모그래피 최고의 캐릭터로 알려진 박연진은 제59회 백상예술대상과 제2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임지연은 드라마 종영 후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도현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일과 사랑 모두에서 실제로 성공을 거뒀다.

임지연은 ‘내 정원에 숨겨진 거짓말’에서 가정폭력 피해자 추상은 역으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며 김태희와 호흡을 맞췄다. 이번에는 현실적인 먹방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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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이후 대세스타로 떠오른 임지연은 ‘내 정원에 숨은 거짓말’, ‘킬링보트’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전도연의 출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리볼버’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믿음직한 배우로 거듭난 임지연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와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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