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로 큰 수익 낸 이효리, “재미있는 세상 감사해요”

CF로 큰 수익 낸 이효리, “재미있는 세상 감사해요”

1월 8일 이효리는 대형 전광판에 “내 얼굴은 다시 밤하늘에 빛난다”며 “흥미진진한 세계가 고맙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012년 광고 촬영 중단을 선언하며 ‘CF퀸’ 자리를 사임했다.

lee hyori

하지만 지난해 7월 11년 만에 광고계 복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녀는 “다시 CF를 찍고 싶다. CF 제안이 있으시면 안테나뮤직으로 보내주세요.” 이에 통신, 여행,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효리의 영입을 시도하는 게시물에 댓글을 남겼다.

지난 9월 말 이효리는 신동엽의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돈을 많이 벌어 음악 활동에 더 쓰고 기부도 많이 하고 싶다”고 고백한 바 있다. 기부를 많이 해왔지만 확실히 CF를 찍을 때보다 기부금액이 적다. 다행히 100개가 넘는 CF 제의를 많이 받았어요.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편인데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광고계에서는 이효리가 광고 복귀를 선언한 지 5개월 만에 최소 42억 원의 수익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했다.

lee hyori

이에 따라 이효리의 연간 모델료는 약 7억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가 계약한 광고 중 이효리는 이미 6개 브랜드에서 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했고, 이효리는 이를 통해 42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소속사 안테나 소속 가수 정재형 역시 이효리의 모델 수익을 언급하며 “올해 이효리의 수익이 안테나의 20년 수익과 맞먹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CF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하며 지난해 10월 한 미혼모에게 3억 원을 기부해 훈훈함과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KBS 2TV 음악프로그램 ‘계절-이효리의 레드카펫’ MC를 맡고 있다.

출처: Dau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