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팬들의 사생활 침해, 애정을 가장한 범죄에 항의하는 남자 아이돌들

사생팬들의 사생활 침해, 애정을 가장한 범죄에 항의하는 남자 아이돌들

방탄소년단에서 NCT에 이르기까지 이 남자 아이돌들은 사생팬들의 참을 수 없는 행동의 피해자들이다.

SM엔터테인먼트가 NCT 재현의 호텔 방 에 무단 침입한 사생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 많은 아이돌들이 정상적인 팬심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는 팬들의 사생활 침해와 스토킹으로 고통받고 있다.

방탄소년단 RM 정국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불법행위로 해당 콘텐츠를 최초 업로드한 후 재배포한 이들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 관련 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내외 사이트와 법무법인에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트위터에는 미국 일정 중 NCT가 묵은 호텔 방에 사생팬이 난입하는 영상이 여러 개 유포됐다 . 팬은 호텔 키 카드를 이용해 방에 들어가 재현의 개인 소지품과 소지품을 촬영했다.

준수

지난해 11월 한 사생팬이 NCT 해찬의 자택에 무단침입해 경찰에 기소됐다. 방탄소년단 멤버 RM정국 도 사생팬들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

RM은 지난 3월 코레일 직원 A씨가 자신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도용한 기사를 캡처해 자신의 SNS에 “^^;;”라는 글과 함께 올려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모티콘. 18회에 걸쳐 RM의 티켓 정보, 주소, 전화번호를 무단으로 도용했다.

열일곱

정국은 자신의 집으로 음식을 배달하는 팬들에게 공개적으로 경고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5월 위버스를 통해 “제발 우리 집으로 음식 배달 보내지 마세요. 나는 그들을 먹지 않을 것이다. 몸짓에 감사하지만 식사는 제가 알아서 합니다.”

이어 “다시 보내주시면 접수번호로 주문 추적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그만해.”

방탄소년단뿐만 아니라 다른 K팝 아이돌들도 팬들의 극단적인 행동으로 인한 고통을 안타까워했다. 김준수는 “아이디를 이용해 통화 내용을 폭로했다. 그들은 우리 차에 GPS 추적기를 몰래 설치하고 우리를 따라다녔습니다. 심지어 우리 숙소까지 침범해 개인 소지품 사진을 찍기도 했다. 잠든 사이에 키스까지 했고, 얼굴을 보려고 고의로 경미한 교통사고를 냈다”고 해명했다.

준수

김준수는 “매일 괴로움에 숨이 막혔다. 가는 곳마다 둘러싸이고, 카메라에 찍히고, 녹화되고, 허락 없이 만졌습니다. 반복되는 침략의 순환 속에서 우리의 일상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는 사생팬들에게 “이 형용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허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엑소 멤버들은 자신을 따라 화장실에 들어가 사진을 찍는 사생팬들 때문에 교대로 서로를 지켰다. 백현 동생의 결혼식도 한 사생팬의 사진 촬영으로 차질을 빚었다. 찬열은 자신의 사생활에 침입한 사생팬에게 위협을 느꼈다.

열일곱

세븐틴 도 숙소를 무단침입해 문제를 일으킨 사생팬들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사전 공지에도 불구하고 공항 보안 구역 내 사적인 장소(기숙사, 호텔, 미용실 등) 무단 침입,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일으키는 사생팬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세븐틴의 월드투어 중 일부 사생팬들이 세븐틴이 투숙한 호텔에 상습적으로 무단 침입, 무단출입 시도, 공항 검색대 안에서도 무리하게 접근해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의 모습을 촬영했다.

더보이즈

출처: d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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