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소녀’ 나나, 엄마 뜻대로 문신 지우는 딸

나나는 엄마의 말을 잘 듣는 예의바른 딸이다.

애프터스쿨 전 멤버이자 배우 나나가 5일 전신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핑크톤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긴 다리와 빛바랜 문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영화 ‘자백’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을 때 그녀는 온몸에 다양한 타투를 과감하게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가수 조현아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 출연해 “살면서 힘들었던 시기에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문신을 하게 됐다. 하지만 어머니의 요청에 따라 다시 깨끗한 몸을 갖기 위해 문신을 모두 제거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내가 문신 없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신다”고 말했다.

한편 나나는 최근 넷플릭스 히트작 ‘마스크걸’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