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표가 만든 전 그룹 멤버, 피프티피프티 비판 “상사 배신하는 거 보고 화가 난다”

전 대표가 만든 전 그룹 멤버, 피프티피프티 비판 “상사 배신하는 거 보고 화가 난다”

전홍준 대표의 매니지먼트 하에서 활동했던 더러쉬 김민희가 FIFTY FIFTY 멤버들을 타겟으로 삼았다.

더러쉬 멤버로 활동했던 김민희는 지난 7월 8일 자신의 SNS에 어트랙트 대표 전홍준과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간의 분쟁을 언급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 했다 .

그녀는 “너무 속상하다. 데뷔 초에는 항상 사비를 써야 했다. 수익이 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그(전 대표)는 항상 우리의 행사 일정에 대한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덕분에 중국어도 배우고, 연기에 도전하고, 춤까지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민희

전 대표에 대해 김민희는 “저를 알아봐주시고 항상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형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내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사람”이라며 “’우리 아기들이 노래를 너무 잘한다’고 칭찬해줬다. 너무 착하시다’며 우리를 딸처럼 대해주셨다. 연습생이자 가수인 우리가 활동하는 동안 어떤 더러운 일도 겪지 않도록 했고, 가수는 노래만 잘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 사장님은 좋은 분이다. 그는 친절하고 나에게 아버지와 같습니다. 며칠 전 카톡으로 통화했더니 ‘민희가 잘 살고 있다니 다행이다’라는 말만 하더군요.” 걱정하는. 사건이 잘 해결되어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희는 전 대표와 주고받은 카톡 일부를 공개하며 “오스카 일가(전홍준 대표의 옛 회사) 식구들이 모두 사장님을 걱정했다. 오랜만에 다시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활동 실패로 피프티피프티를 해체하는 것이 그의 의도였다면 그들의 고충도 들어볼 생각이다. 그런데 활동이 잘 되자마자 치밀하게 배신을 계획했다는 사실을 알고 너무 화가 납니다. 이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싶고 알리고 싶다”고 글을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김민희는 맘카페에 전홍준 대표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하며 “아이를 낳기 전(5년 전) 3인조 보컬 그룹으로 활동했다. 당시 피프티피프티 사장님(전 대표)이 우리 상사였다”며 “회사가 형편이 어려워도 행사에 갈 때 경비를 다 챙겨줬다. 연기, 중국어, 악기 등 모든 레슨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시고 딸처럼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희는 2013년 7월 3인조 더러쉬로 데뷔했다.

전홍준 대표와 그가 설립한 에이전시 어트랙트는 현재 피프티피프티 멤버들과 이들의 외주업체 더기버스와 분쟁 중이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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