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당한 브라질 팬 구한 방탄소년단 진의 군 사진
브라질 여성이 군복 입은 방탄소년단 진의 사진 덕분에 강도를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7월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RIC Mais는 브라질 파라나 주에 거주하는 나탈리(21)라는 여성이 이달 초 방탄 소년단 진의 사진 덕분에 강도를 면했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진](https://cdn.peacedoorball.blog/wp-content/uploads/2023/07/bts-jin-111-071923-479x470-1.webp)
매체에 따르면 나탈리는 현역으로 복무 중인 진의 군복 차림 사진을 휴대폰 케이스에 넣었다.
“버스 정류장에서 강도가 다가와 제 휴대폰을 가져갔습니다. 내 휴대폰 뒷면에 군복을 입은 진의 사진을 보고 도둑이 내 남자친구가 군인인 줄 알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현재 경기도 연천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교관으로 복무 중이다. 진이 특전사로 발령받아 두 달 일찍 진급한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출처: 네이트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