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7월 24일 입대 발표 “병역은 꼭 해야 할 일”

몬스타엑스 주헌, 7월 24일 입대 발표 “병역은 꼭 해야 할 일”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이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전했다.

주헌은 7월 11일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 에 장문의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

주헌은 “멤버들과 몬베베(몬스타엑스 팬덤)와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하다. 그래서 이 시간을 여러분과 더욱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 오늘 드디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몬스타엑스 주헌

몬스타엑스 멤버 몬스타엑스 멤버는 입대 소식을 알리며 “7월 24일 입대를 하게 됐다”고 고백하며 “사실 소식을 전하기 좋은 타이밍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입대까지 시간이 생각보다 얼마 남지 않아 많은 고민을 안고 편지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주헌은 “무엇보다 몬비가 팬콘에서 저를 보고 무대를 즐겼을 때 행복하게 웃어줬으면 좋겠다. 그런 걸 해주고 싶었기에 오늘 드디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속상해할 몬베베가 아직도 걱정되지만 같은 글을 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너무 행복해 보이는 몬베베의 한 순간 한 순간을 이미 다 담아왔으니까 시간을 되돌려도.”

이어 “군복무도 해야 하는 일이다. 씩씩하게 봉사하고 무사히 돌아오겠다”며 “영원히 떠나는 것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 매일 하늘을 올려다보고 내가 한 말을 기억하세요. 하루에 한 번 이상 주헌 생각하겠다고 약속해줘!!”

몬스타엑스 주헌

마지막으로 그는 “돌아오면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 내가 말했듯이 이번에는 쉼표로 생각합시다. 끝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될 이 순간의 진행에 쉼표를 찍을 뿐”이라며 “사랑해, 몬베베”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주헌은 몬스타엑스의 세 번째 멤버가 됐다. 앞서 리더 셔누는 지난 2021년 7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해 올해 4월 이미 제대했다. 민혁은 지난 4월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

한편 주헌이 속한 그룹 몬스타엑스는 지난 7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열린 ‘2023 MONSTA X 7TH OFFICIAL FANCLUB MONBEBE FAN-CONCERT ‘MX FRIENDS”를 성황리에 마쳤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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