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고윤정 “류승룡, 첫 만남에 꽃다발 줬는데 너무 다정해”

‘무빙’ 고윤정 “류승룡, 첫 만남에 꽃다발 줬는데 너무 다정해”

배우 고윤정이 류승룡의 달달한 면모를 공개했다.

8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화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무빙’ 고 윤정 을 만났습니다.

지난 8월 9일 개봉한 ‘ 무빙 ‘은 10대 고등학생 세 명과 그들의 부모가 초능력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 초자연 드라마다.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한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고윤정

고윤정은 아버지 장주원 (류승룡 분 ) 과 같은 초능력을 지닌 고등학생 장희수 역을 맡았다 .

고윤정은 얼굴이 초능력이라 불릴 만큼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아름다움으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녀는 “놀랍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윤정

류승룡에 대해서는 “선배님이 장난기가 많으시다. 액션신이 많아서 현장 분위기가 힘들고 딱딱할 때도 있는데, 선배님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먼저 얘기를 많이 해주신다. 대사가 많은 신을 찍기 전에 같이 리허설을 하고 싶었는데 말을 못 하더라. 그럴 때 선배님이 먼저 ‘우리 같이 리허설할까?’라고 물어보셨어요.”

고윤정

류승룡과 함께 촬영한 후 달라진 이미지가 있나요? 고윤정은 “너무 유명하고 존경받는 선배님이라 어려울 거라 생각했다. 선배님과 처음 만났을 때 꽃다발을 준비해주셔서 정말 다정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긴장도 풀 수 있는 기회여서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무빙’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새로운 회차를 공개한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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