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남궁민-안은진, 드디어 ‘애도하는 시선’으로 재회

‘내 사랑’ 남궁민-안은진, 드디어 ‘애도하는 시선’으로 재회

‘내 사랑’ 남궁민과 안은진이 드디어 재회했다.

MBC 금토드라마 ‘ 사랑하는 그대 ‘(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 / 극본 황진영) 1부에서 이장현(남궁민 역 ) 과 유길채( 안은진 분 )는 청나라 침략이라는 혼란 속에서 서로를 구해내는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펼쳤다. 그들은 수많은 임사체험을 겪었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이장현이 선양으로 떠나는 사이, 유품으로 알려진 이장현의 소지품이 한양에 도착했다. 이 때문에 유길채는 이장현이 죽었다고 믿었다.

시간이 흘러 이장현과 유길채는 한양에서 다시 만났지만 또 다시 헤어졌다. 유길채를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손을 놓았던 이장현에게도, 이장현을 사랑했지만 차갑게 외면할 수밖에 없었던 유길채에게도 그것은 하나의 사건이었다. 후회와 슬픔만이 가득한 이별. 1부 말미로 두 사람의 거리가 멀어진 만큼, 과연 2부에서 두 사람이 재회할 수 있을지가 큰 궁금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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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방송에서 이장현은 선양에서 유길채의 행복만을 빌었고, 유길채는 한양에서 이장현을 향한 마음을 숨겼다. 그러나 유길채는 갑자기 납치되어 선양으로 끌려갔다.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 포로들 사이에서 이장현은 유길채를 발견했다. 몇 번이고 길을 건너면서도 또 다시 헤어졌다. 12화 엔딩에서는 운명처럼 다시 한 번 마주하게 됐다. 유길채는 죄수들 사이에서 목숨을 걸고 도망쳤고, 이장현은 멀리서 도망치는 조선 여인을 발견하고 눈을 크게 떴다. 그 순간, 새로운 캐릭터 각화(이청아 분)가 유길채에게 화살을 겨누었다. 이장현이 유길채를 알아본 것인지, 아니면 그녀를 구해줄 것인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20일 제작진은 이장현과 유길채가 같은 장소에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다시 한 번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이장현은 누군가를 바라보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눈앞에는 녹색 저고리를 입은 조선 여인의 뒷모습이 보인다. 다음 사진을 보면 이장현이 발견한 조선 여인이 유길채임을 유추할 수 있다. 사진 속 유길채의 창백한 모습이 애틋하다.

제작진은 “13회에서는 이장현과 유길채가 드디어 재회하게 된다. 드라마 전개에 결정적인 장면이다. 남궁민과 안은진은 혼신의 힘을 다해 감동의 폭풍을 선사했다. 기대해주세요.”

‘내 사랑’ 13회는 10월 2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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