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사랑하는 연인 2부’ 암시 “더 재미있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남궁민-안은진이 ‘내 사랑’ 촬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월 8일 방송된 ‘내 사랑-파트1 리와인드 핌’에서는 제작진과 촬영장 출연자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내 사랑 남궁민

황진영 작가는 5년 동안 드라마를 기획하고 9개월 전부터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성용 감독은 “그 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지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열정적인 연기와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드라마의 성공에 크게 기여한 남궁민안은진 이 자신이 좋아하는 명장면을 꼽았다. 남궁민은 “’내 마음이 변했다’고 말하고 포옹하는 장면이 너무 잘 연출되어 아름답게 나왔다”고 말했다.

안은진

안은진은 김성용 감독의 에너지에 대해 “현장에서 늘 활기차셨다. 우리가 너무 지칠 때도 있었지만, 우리 감독님은 꺼지지 않는 불처럼 여전히 유쾌하셨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목소리가 엄청 크고 강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진영 작가의 치밀한 대본에 감탄을 표했다. 작가는 남궁민에 대해 “모든 걸 다 갖춘 사람이다. 연기할 때는 세심하고 꼼꼼하지만, 무대 뒤에서는 유쾌하고 유머러스하다”고 말했다.

남궁민도 함께 출연한 안은진의 연기를 칭찬했다. 그는 “안은진 씨는 연기 태도가 좋고 집중력도 좋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칼을 사용하는 액션신이 전혀 쉽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이 다칠까 두려웠어요.”

내 사랑하는 사람은 무대 뒤에서

마지막으로 남궁민은 “빨리 파트2가 방송됐으면 좋겠다”며 ‘내사랑 파트2’에 대한 힌트를 전했다. 1부보다 더 흥미롭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에요. 바로 말씀드리고 싶어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2부에서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안은진은 “현장에서 정말 열심히 했다.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촬영을 계속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곧 2부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MBC 금토 ‘사랑하는 그대’는 10화를 공개한 뒤 1부를 마무리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부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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