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안은진, 드라마 톱배우로 주목

남궁민·안은진, 드라마 톱배우로 주목

8월 5주 TV-OTT 통합 드라마 부문 순위가 발표됐다.

5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드라마 남자배우 인기 TOP10’ 1위는 MBC ‘내 사랑’의 남궁민이 차지했다. 남궁민에 이어 안은진 ( MBC ‘내 사랑’) 2위, 조인성 (디즈니+ ‘무빙’) 3위, 류승룡(디즈니+ ‘무빙’) 4위, 5위 한효주(디즈니+ ‘무빙’)에게 맡긴다.

지난 2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의 운명이 잔혹한 상황 속에 얽히며 1부의 결말을 알렸다.

남궁민 안은지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한 지 몇 년이 지난 후,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꽃신 한 켤레를 선물하고 한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이장현이 죽은 줄 알았던 유길채는 과거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남자 구원무(지승현)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길채의 결혼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양음(김윤우)이었다. 길채를 싫어했던 양음은 이장현이 죽었고, 죽기 전에 다른 여자를 만났다고 거짓말을 했다.

사실을 알게 된 이장현은 다시 유길채를 찾아 청혼했다. 길채는 이장현을 향한 슬픔과 사랑, 원망의 마음을 마음속에 담아 감정을 쏟아냈다. 이에 이장현은 “죄인의 손에 죽는 한이 있더라도 내 죄에 대한 벌을 달게 받겠다”며 함께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마주한 운명은 사랑만을 생각하기엔 너무 가혹했다. 전쟁이 끝난 뒤 몇 년간 가장을 맡아온 유길채는 가족과 친구 경은애(이다인)를 떠올렸다. 그녀는 그들을 남겨두고 작별 인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랑하는 그대’ 파트2는 10회를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다음 달 시청자들에게 돌아올 예정이다.

남궁민 인스타그램

이날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사랑’이 지난주 TV-OTT 드라마 및 비드라마 통합 인기 1위를 차지한 결과가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1위’ 캡션에 하트 이모티콘을 추가하며 ‘러버’의 뜨거운 인기에 반가움을 표현했다.

함께 발표된 ‘TV-OTT 인기 드라마 톱10’ 순위에는 1위 MBC ‘내 사랑’, 2위 디즈니+ ‘무빙’, 3위 Mnet ‘스트리트우먼 파이터2’ 등이 포함됐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