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아이폰 광고 논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중

뉴진스 아이폰 광고 논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중

뉴진스가 음악 방송 무대에 아이폰 14 프로를 들고 등장한 뒤 방송통신심의위원회(KOCSC)가 이 방송을 검토하고 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지난 7월 30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다. 최근 애플의 아이폰 모델이 된 뉴진즈는 공연이 끝난 뒤 돌연 아이폰 14 프로를 꺼내 서로 사진을 찍었다. 공연은 아이폰 카메라의 시선으로도 중계됐다.

아이폰을 들고 있는 뉴진스 멤버들의 모습이 번갈아 방송에 등장했다. 약 2분 30초의 무대에서 뉴진스는 약 20초간 간접광고를 연출했다. 무대의 상당 부분을 간접 광고로 연출했고 클로즈업까지 아이폰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노출 정도, 방송시간 등 형식적인 부분을 심사하고 콘텐츠 부문은 해당 부분의 내용이 간접광고에 해당하는지 심사한다. 위원회의 심의 또는 본회의를 거쳐 결정한다.

출처: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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