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노미네이트 선두, 5관왕 노린다

뉴진스,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노미네이트 선두, 5관왕 노린다

제21회 한국대중음악대상 시상식 후보가 발표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중음악 평론가, 미디어 음악 저널리스트 및 편집자, 음악 방송 PD, 음악 콘텐츠 기획자 등 총 55명의 선정위원이 참여한다. 시상식은 3개 분야 2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올해 가장 많은 후보에 오른 아티스트는 뉴진스(NewJeans) , 빈지노(Benzino), 실리카겔(Silica Gel)이다. 아티스트, 노래, 앨범 등 종합 부문 후보에 오른다.

kma-2024

뉴진스는 베스트 K팝 노래·앨범 등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빈지노는 베스트 랩&힙합 노래·앨범 부문, 실리카젤은 베스트 모던록 노래·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뉴진스가 올해도 상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3년 제20회 시상식에서 뉴진스는 치열한 경쟁을 딛고 최우수 신인상, 최우수 K팝 송, 최우수 K팝 앨범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후보 목록에는 FIFTY FIFTY, H1-KEY, Kiss of Life 등이 포함됩니다.

정국 썸네일

또한 방탄소년단 정국은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실리카겔과 키라라가 3년 연속 후보로 지명됐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베스트 포크송 부문에는 황푸하가 ‘Fire’와 ‘Inept’를 모두 출품했고, 뮤지션 바르단 오브세피안(Vardan Ovsepian)은 정소리가 피쳐링한 ‘Lawless Heart’ 앨범과 써니킴, 벤 몬더(Ben Monder)가 참여한 ‘Liminal Silence’로 두 차례 후보에 올랐다.

아울러 제21회 공로상에는 강태환이 선정됐다. 세계 3대 프리 재즈 색소폰 연주자로 알려진 그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1970년대부터 미래 음악가들을 위한 마스터클래스까지 진행하는 등 오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2월 29일 오후 8시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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