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가 경기장에 나타났다? 입이 떡 벌어지는 연예인 변장

2023년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뉴진스 민지’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7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3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프로스포츠계에게 올스타전은 의미는 조금 다르지만 연말 시상식이자 스타들의 축제와도 같다.

뉴진 민지

이날 경기장에는 다른 연예인들과 함께 뉴진스 민지가 등장했다. 하지만 실제 연예인 대신 연예인 닮은 꼴로 유명했던 선수들이 ‘연예인 변장’을 하고 등장했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구자욱은 ‘구민지’ 변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구자욱이 타석에 오르자 긴 머리 가발을 쓰고 등장했다. 그는 뉴진스의 민지를 일부러(?) 흉내냈다. 구자욱은 구단 온라인 채널에서 진행한 닮은꼴 투표에서 민지 닮은꼴 후보로 지명됐으며 팬들로부터 민지 닮았다는 댓글을 많이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진 민지

상대 투수 양현종은 ‘구민지’로 변신한 구자욱을 보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고, 포수 박동원도 놀라 고개를 저었다.

구재욱은 물론 롯데 자이언츠의 신예 김민석이 블랙핑크 제니로 변신했다. 심지어 제니의 ‘SOLO’에 맞춰 춤을 추며 올스타전의 재미를 더했고, 이후 베스트 퍼포먼스상까지 거머쥐었다.

한편, 민지가 속한 뉴진은 최근 새 앨범의 트리플 타이틀곡 ‘Super Shy’를 발매했다. 오는 7월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을 발매할 예정이다.

출처: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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