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논란 딛고 ‘런닝맨’ 송지효, 폭발적인 반응으로 빛나

태도 논란 딛고 ‘런닝맨’ 송지효, 폭발적인 반응으로 빛나

송지효는 최근 ‘런닝맨’에서 ‘리액션요정’임을 입증했다.

9월 3일 방송된 SBS ‘ 런닝맨 ‘에서는 탐정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신비한 상자 속 물건을 만지고 맞춰가는 게임을 진행하던 중, 송지효는 자신이 만진 물건 때문에 비명을 지르며 몸을 떨었다.

송지효

멤버들이 멘트로 겁을 주려고 하자 송지효는 계속 혼잣말을 하며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지석진은 “악마에 홀린 거냐”며 놀리기까지 했다. . 게임 속에서 뜨거운 활약을 펼친 송지효가 결국 승자가 됐다.

이후 송지효와 양세찬은 손을 꼭 잡은 채 건물 안으로 들어가 “우리는 겁쟁이가 아니다”라고 거듭 말하며 안심을 시켰다. 얼마 지나지 않아 송지효는 겁에 질려 발을 넘어질 뻔했다.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수많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송지효

앞서 송지효는 지난 6월 활동에 소극적인 태도와 멤버들에 대한 소극적인 반응으로 큰 비난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송지효의 ‘런닝맨’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송지효는 지난 9월 2일 유튜브 채널 ‘뜬뜬’ 콘텐츠에 출연해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녀는 “그동안 재석오빠, 석진오빠들에게 너무 고마웠다. 유재석 씨가 전화를 해서 ‘기사 봤어?’라고 물었다. 나에 대한 정보를 잘 검색하지 않는데, 전화가 오고 나서 내 이름으로 검색해 기사를 다 읽었다”고 말했다.

송지효

유재석은 “그녀에게 너무 미안했다. 나는 서둘러 그녀에게 기사를 보지 말라고 말했다. 밝은 톤으로 전화를 받으니까 속이는 줄 알았다”며 “’다음주부터 더 열심히 해라’, ‘기사에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송지효 역시 큰 응원을 보내준 유재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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