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파문 극복한 서수진, 과거 (여자)아이들 모습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일상 공개

학교폭력 파문 극복한 서수진, 과거 (여자)아이들 모습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일상 공개

학교폭력 논란으로 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한 서수진이 다시 근황을 전했다.

7월 9일 서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페에서의 일상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크롭탑으로 청량한 여름 패션을 선보인 수진은 (여자)아이들 멤버로 활동할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 별도의 설명 없이 해당 게시물에는 해외 팬들의 뜨거운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수진

수진은 지난 7월 1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학교폭력 논란으로 (여자)아이들에서 탈퇴한 지 2년 반 만이다.

2021년 2월 수진은 학교폭력 가해자로 피소됐지만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수진의 동급생으로 알려진 배우 서신애가 자신이 수진의 학교 폭력 피해자임을 폭로해 논란이 더욱 커졌다.

계속되는 논란에 수진은 2021년 3월 (여자)아이들 활동을 중단했고, 같은 해 8월 그룹 탈퇴 후 완전한 휴식기를 가졌다. 지난해 3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수진

이후 수진은 법정대리인을 선임해 학교폭력 혐의를 다시 부인했다. 하지만 그녀를 향한 여론은 냉랭했다. 지난해 9월 수진 측은 “서수진이 중학교 시절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됐으며 당시 경솔한 행동으로 다른 학생들과 갈등을 빚었다. 다만, 학교 폭력에 준하는 행위를 했다는 증거는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팬들과 네티즌들은 수진이 (여자)아이들 탈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부터 연예계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서수진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하자 곧 컴백설이 불거졌다.

출처: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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