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신랑교실’에 깜짝 등장, 여심을 뒤흔들다 

박보검, ‘신랑교실’에 깜짝 등장, 여심을 뒤흔들다 

‘신랑교실’ 박보검이 이모들 중 이상형을 꼽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7월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남자들 : 신랑의 품격’에서는 장영란, 조향기, 심진화, 김가연, 정경미가 출연해 39세 이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영란은 “서태지와 친하다.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메시지는 “당신과 당신 친구들에게 선물을 보냅니다. 아래 번호로 전화주세요.”

장영란은 “돈 주려고 하는 거냐”고 장난스럽게 전화를 걸었다. 정답을 맞힌 사람은 배우 박보검 이었다 .

박보검

서태지는 “내 뮤직비디오에서 박보검 형이 주연을 맡아 인연을 맺었다. 음악 방송에서 내 라이브 공연을 반주하기 위해 피아노도 연주했다”고 말했다.

박보검의 목소리가 나오자 다섯 아줌마들은 “개그맨 사칭하는 거 아니야?”라며 흥분해 의심했다. 그러나 그의 노래를 듣고는 박보검임을 알아차리고 환호성을 질렀다.

특히 김가연은 이날 방송에서 사위 후보로 박보검을 자주 언급했다. 이에 박보검은 “저를 많이 언급해주셔서 감사하다. 따님 이름이 서령인가요?” 김가연은 “큰딸이 28살이다. 그녀는 나와 똑같이 생겼지만 완전히 반대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집에 오시면 양말 20켤레 드릴게요.”

박보검

박보검도 심진화에게 “살 빼지 않아도 예쁘다”고 말해 여심을 흔들었다. 장영란은 “정말 묻고 싶지 않은데 이 세상에 우리 5명만 남았다면 누굴 뽑겠냐”고 물었다.

이에 박보검은 “다들 매력이 너무 많아서 결정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잠시 뜸을 들인 그는 장영란을 꼽으며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사랑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감동한 장영란은 “이제 은퇴해도 된다”며 흐뭇하게 웃었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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