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오는 9월 ‘렛미플라이’로 뮤지컬 데뷔

박보검, 오는 9월 ‘렛미플라이’로 뮤지컬 데뷔

배우 박보검이 데뷔 12년 만에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앞서 박보검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4일 뉴스1에 “박보검이 뮤지컬 ‘렛미플라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보검

제작사 프로스랩은 최근 ‘렛미플라이’의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이에 뮤지컬은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렛미플라이’는 1969년, 미래로 타임슬립한 청년 남원이 70세 노인으로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과거로 돌아가려는 남원을 둘러싼 혼돈과 남원의 남다른 사랑 이야기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날아 보자

뮤지컬은 조민형이 작사, 작곡은 뮤지컬 ‘랑보’에 참여한 홍민찬이 맡았다.

박보검은 ‘렛미플라이’에서 안지환, 신재범과 함께 동네 수리점을 운영하는 평범한 청년 남원 역을 맡았다.

김태한, 김도빈, 이형훈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남원의 옛 모습을 연기한다.

렛 미 플라이 배우

윤공주, 최수진, 방진의가 옛 남원의 아내 선희 역을, 사랑하는 사람 정분 역에는 나하나, 홍지희, 임예진이 출연한다. 남원 젊었을때.

‘렛미플라이’는 지난해 초연 이후 제7회 대한민국뮤지컬대상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객석 400석 미만 뮤지컬로는 최우수 뮤지컬, 최우수 노래, 최우수 신인남우상도 받았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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