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인한 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인한 내면

기대작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박보영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완벽한 몰입도를 선사했다.

박보영은 이병헌, 박서준과 함께 여름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스크린 컴백한다. 여기에 배우의 다양한 스펙트럼과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몰입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보영

박보영은 2015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처녀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역을 맡았다. 당시 청순함과 도발적인 매력을 오가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후 박보영은 2018년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첫눈에 반하는 진정한 사랑을 믿는 승희 역을 맡았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성인 초기까지 이 캐릭터를 연기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제 매 작품마다 완벽하게 자신의 캐릭터를 구현하고 있는 박보영은 올여름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생존자들이 모여 아파트에 모여드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번 영화에서 박보영은 소신을 잃지 않으려는 명화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해진 눈빛을 예고한다.

박보영

박보영은 이번 캐릭터를 통해 아파트 안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갈등 속에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인한 내면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명화가 내면의 목소리가 강한 캐릭터인 만큼 박보영은 안정적인 표현력과 강렬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탄탄함을 그려내며 영화의 깊이를 더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냈다.

동시에 박보영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민성(박서준 분)과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재난 상황에서 각자가 극복해야 할 고민과 갈등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박보영의 상큼한 연기 변신과 함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들의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로 8월 박스오피스를 장악할 전망이다.

한편,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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