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박경, 음원차트 조작 논란에 패소

블락비 박경, 음원차트 조작 논란에 패소

박경, ‘사재기’ 연예인 6명 고발

박경은 지난 2019년 동료 동료들을 상대로 차트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나도 바이브, 송하예, 임재현, 전상근, 장덕철, 황인욱처럼 ‘사재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 박경의 게시물은 소셜미디어를 자극해 비난을 받은 아티스트들이 거론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후 해당 남자 아이돌을 경멸적인 발언으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게시물은 이후 삭제됐고, 박경 소속사는 언급된 아티스트와 대중들에게 사과했다.

박경

2020년 박경은 이러한 행위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임재현은 진심 어린 사과를 받지 못해 또 다시 소송을 진행했다. 최근 법원은 증거 없이 차트 조작 혐의를 공개적으로 고발한 가수 임재현에게 박경에게 배상금 3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피고인(박경)은 원고(임재현)가 음원차트 순위를 조작했는지 철저히 검증하지 못한 점에 대해 반성한다. 피고는 원고가 견뎌야 했던 정신적 고통을 배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은 임재현에게 이 보상을 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티스트가 실제로 음원차트를 조작했는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 공개적으로 아티스트 이름을 언급한 점에 대해 반성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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