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준이 드라마 ‘킬러를 위한 가게’에서 하차할 뻔한 이유

김혜준이 드라마 ‘킬러를 위한 가게’에서 하차할 뻔한 이유

1월 15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A Shop for Killers’가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욱, 김혜준, 서현우, 조한선, 박지빈, 금해나와 이권 감독이 참석했다.

‘킬러를 위한 가게’는 살인자가 된 지안(김혜준)의 생존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삼촌 정지만(이동욱)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살인마의 표적이 된 것. 김혜준과 이동욱은 조카이자 삼촌으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욱

특히 김혜준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혹독한 무에타이 액션 훈련을 거쳐야 했다. 그녀는 “작품을 그만둘까 고민할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 시간이 지나고 연습을 하면 할수록 그런 생각은 단념했어요. 연습과 연기에 모든 걸 쏟아부었어요.”

이동욱 역시 군인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제가 맡은 캐릭터는 용병 출신인데, 실제 특수부대에서 사용하는 스턴트 활용에 대해 무술감독님과 많이 상의했다. 나는 액션 장면에 천재가 아니다. 나는 판타지 프로젝트에서만 액션을 해왔다. 이전에는 검, 칼, 철사 등을 주로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총과 단검을 주로 사용해서 액션신이 좀 더 실감나더군요. 나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었고 연습하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킬러를 위한 가게’는 오는 1월 17일 첫 방송된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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