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주연 ‘리본 리치’ 국제 에미상 후보

송중기 주연 ‘리본 리치’ 국제 에미상 후보

‘다시 태어난 리치’ 종영 후 9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영향력은 남아 있다.

지난해 11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방송된 ‘ 리본 리치 ‘는 재벌가의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거듭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드라마다. 드라마는 마지막회인 16회 시청률 26.9%(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올해로 51주년을 맞은 국제에미상은 우수한 외국 TV 프로그램을 미국 시청자와 방송인에게 소개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캐나다 밴프 TV 페스티벌, 모나코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상으로 불린다.

부자로 다시 태어나다

‘리본 리치’는 지난 9월 21일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국제공모 부문 미니시리즈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국제 에미상 후보 지명 소식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국제 무대에서.

주연배우 이성민과 송중기 의 인기가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다.

종영된 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리본 리치’는 드라마 자체로 에미상 후보에 올랐고, 출연진 역시 각종 시상식에서 영예를 안았다.

송중기

정대윤 감독은 “국제 에미상 후보에 오르게 돼 너무 영광이고 자랑스럽다. 우리 드라마가 한국의 현실과 환상을 철저하게 반영했는데도 세계가 그 메시지를 인정했다는 게 놀랍고 자랑스럽다. 오랫동안 함께 일해 온 모든 분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결과는 11월 20일(현지시간) 2023 국제 에미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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