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넌트’ 김은희 작가, 대본 예매금 기부

‘레버넌트’ 김은희 작가, 대본 예매금 기부

SBS 금토드라마 ‘ 레버넌트 ‘ 측은 김은희 작가와 스튜디오S가 대본 예매금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레버넌트’에 따르면 드라마 종영 후 8월 초 대본집이 출간될 예정이다. 대본집에는 12부작의 오리지널 대본과 김은희 작가, 이정림 감독,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가 실려 있다. 또한 SBS 드라마 채널 ‘SBS 캐치’를 통해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버넌트

이에 김은희 작가와 제작사는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과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예매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도시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로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망령

한편 ‘레버넌트’는 지난 6월 23일 첫 방송돼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국 드라마에서는 흔하지 않은 오컬트 장르에 토착 포인트를 더해 ‘한국형 오컬트’ 열풍을 일으켰다.

악마에게 빙의된 여자와 악마를 볼 수 있는 남자, 다섯 시체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죽음의 진실을 추적하는 ‘레버넌트’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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