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빅3’ 아이브·르쎄라핌·뉴진스 해외시장 공략

‘신인 빅3’ 아이브·르쎄라핌·뉴진스 해외시장 공략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국내 가요계를 평정한 3대 신인 걸그룹 아이브, 르쎄라핌, 뉴진스가 이제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21년 12월 데뷔한 IVE를 시작으로 각각 2022년 5월과 7월에 데뷔한 LE SSERAFIM과 NewJeans는 이례적인 신인 걸그룹 열풍을 몰고 왔다. 세 팀 모두 데뷔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밀리언셀러가 된 사실을 보면 알 수 있다. IVE와 NewJeans는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뉴진스는 99일 연속 1위라는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세 팀의 인기는 올해 더욱 높아졌다. 아이브는 지난 4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I’ve IVE’로 약 160만 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고, LE SSERAFIM은 5월 발표한 ‘UNFORGIVEN’으로 약 130만 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뉴진스는 지난달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으로 초동 판매량 165만 장을 기록했다.

르세라핌

번갈아 가며 자체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세 팀은 이미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팬들을 만난다.

IVE는 가장 먼저 해외 시장을 노크했습니다. 2022년 9월에는 데뷔곡 ‘ELEVEN’의 일본어 버전을 발매했다. 올해 5월에는 일본 첫 미니앨범 ‘WAVE’를 발표했고, 1월에는 ‘LOVE DIVE’ 일본어 버전을 발표했다. 해외 팬들도 만났다. 2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첫 팬 콘서트 아시아 투어는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해외의 뜨거운 반응을 직접 경험한 아이브(IVE)가 첫 월드투어 ‘SHOW WHAT I HAVE’에 나선다. 10월 7~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로 향한다. 아직 구체적인 투어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팬콘서트보다 훨씬 큰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브

르쎄라핌은 국내 활동과 함께 해외 진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2월 걸그룹 데뷔곡 ‘FEARLESS’의 일본어 버전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Eve, Psyche, & the Bluebeard’s wife’의 영어 버전을 공개했다. 또한 8월 23일 LE SSERAFIM은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UNFORGIVEN’을 발매한다.

특히 LE SSERAFIM은 지난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콘서트 투어 ‘FLAME RISES(플레임 라이즈)’를 성료했다. 이어 8월 23~24일 나고야, 8월 30~31일 도쿄, 9월 6~7일 오사카, 9월 30일 홍콩, 자카르타 등 총 7개 도시에서 공연한다. 10월 3일), 방콕(10월 7~8일).

NewJeans 는 지금까지 해외에서 정식으로 음원을 발매한 적이 없다. 하지만 최근 발표한 ‘Get Up’은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르는 데 성공했고, 세 곡 모두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진입했다. Big 3 중 미국과 영국 시장.

뉴진

현재 뉴진스의 해외 투어 소식은 없다. 지금까지 발표한 곡이 13곡에 불과해 아직 콘서트에 부칠 곡이 부족하다. 하지만 이달 초 시카고 ‘롤라팔루자’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초청돼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흥겨운 흥겨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들은 오는 19일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대표 여름 축제 ‘서머소닉 2023’에 출연해 해외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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