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8월 전속계약 만료 앞두고 로제 과거 발언 재조명

블랙핑크 8월 전속계약 만료 앞두고 로제 과거 발언 재조명

걸그룹 블랙핑크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오는 8월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재계약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가 어느새 데뷔 7주년을 맞았다. 표준 7년 계약에 따르면 블랙핑크와 YG의 계약 기간은 오는 8월 만료된다.

투자업계는 블랙핑크와 YG의 재계약에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월 “재계약과 관련해 미리 부정적으로 추측하고 대응할 필요는 없다. 아티스트와 회사 모두의 실익을 고려하면 재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지나친 걱정은 내려놓을 때다.”

지난 2월 하나금융투자는 “블랙핑크의 재계약이 성공하면 베이비몬스터가 단번에 주가에 크게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YG의 7인조 다국적 걸그룹 BABYMONSTER 는 올 하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

베이비몬스터

하나금융투자는 “블랙핑크가 재계약할 경우 YG는 올해 소속사 중 SM엔터테인먼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지난 5월 유안타증권은 YG의 대표 IP(지식재산)인 블랙핑크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7년차 걸그룹 블랙핑크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팬층을 확보하며 성장하고 있다. 재계약하면 장기 수익화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6월 YG의 목표주가(NH투자증권 기준)는 9만6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됐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드래곤의 전속계약 만료를 걱정하기보다는 신인 아이돌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프리데뷔 음악 흥행과 블랙핑크의 재계약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블랙핑크 멤버 각자가 개인 활동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재계약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비친다.

제니 솔로

제니는 2018년 싱글 앨범 ‘SOLO’를 발표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녀는 최근 HBO ‘아이돌’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지수는 지난 3월 31일 첫 솔로 앨범 ‘ME’를 발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ME’는 159,800장을 판매하며 예약 판매 24시간 만에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리사는 수준급 댄스 실력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iQIYI가 주최하는 걸그룹 결성 프로젝트 ‘Youth With You’에서 댄스 멘토로 활약했다.

2021년 발매한 솔로 앨범 ‘LALISA’도 성공적이었다.

지수
장미

로제는 2021년 발매한 솔로 앨범 ‘R’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8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여자 솔로 아티스트 초동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솔로이자 그룹의 일원으로 빌보드 글로벌 차트 1위에 오른 최초의 아티스트’,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

현재 YG는 블랙핑크와 재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블랙핑크

최근 한 매체는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재계약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제는 지난 5월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에서 “싱가포르로 돌아갈 때까지 오래 기다리신 걸로 알고 있다. BLACKPINK는 아무데도 가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블랙핑크가 YG와 재계약을 통해 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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