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바다, 논란 멤버 슈와의 불화 언급에 눈물 “나와 점점 멀어지고 있다”

SES 바다, 논란 멤버 슈와의 불화 언급에 눈물 “나와 점점 멀어지고 있다”

SES 바다는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슈에 대해 진심 어린 고백을 했다.

바다는 최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SES 멤버 슈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흘려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바다는 슈의 과거 논란을 언급하며 “슈와 멀어진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라이브 방송에서 그녀는 슈에게 조언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슈야, 우리 같이 해결해야 해. 이제는 씁쓸한 말만 할 수는 없습니다. 당신을 정말로 아끼는 사람이 있는지 주위를 둘러보세요. 좋은 말로 귀를 즐겁게 해주는 분들? 그들은 당신이 깨닫지도 못한 채 당신을 멀리 표류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사라질지도 몰라..”

바다는 스캔들 이후 슈에게 탱크탑을 입지 말라고 조언한 이유에 대해 “하지만 슈는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몸 관리를 하는지 보여주고 싶었다. 슈가 교훈을 얻지 못했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봐 잔소리를 조금 했습니다. 어쩌면 슈는 그런 말을 듣고 싶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SES 시절 아름다운 모습뿐만 아니라 제가 아는 슈의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씁쓸한 말을 너무 많이 해서 그 사람과 멀어진 것 같아요.”

그녀는 “SES 노래를 꼭 부르고 싶다. 그러기 위해 저는 늘 여러분 곁에서 응원해 주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자신을 찾아서 돌아오길 바랍니다. 그때까지만 SES 노래를 다시 부를 수 있어요”

그녀는 “내가 문자나 전화를 못 받는 이유는 다시는 씁쓸한 말로 상처를 주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게 진실이에요. 당신에게 달콤한 말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정신 차려주세요”라며 “이 나이에 철없는 건 무책임하다. 자신을 되찾으려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나는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다는 “갑자기 이렇게 깊은 대화를 나눴다. 슈를 포기하지 마세요. 그녀를 지지해주시고 기도해주세요. 슈를 더 이상 잔소리하지 않는 언니가 됐으면 좋겠다. 유진아, 수영(슈 본명) 아. 죽기 전에 무대에서 다시 만나자” .

앞서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총액 7억 원 상당의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오랜 자숙 기간을 보낸 뒤 BJ로 복귀했다. 옷을 공개한 채 방송을 했다는 논란이 다시 한번 불거졌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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