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성대한 결혼식 협찬? 공식 답변

가수 세븐이 이다해와의 결혼식 협찬설에 대해 해명했다.

7월 12일 MBC ‘라디오스타’ 1회 선공개 영상에는 유명 가수 세븐이 출연했다.

여기에 지난 5월 거행된 세븐과 배우 이다해 의 성대한 결혼식이 언급됐다. 당시 결혼식은 시상식 못지않은 하객 라인업과 콘서트 같은 분위기로 큰 화제를 모았다.

세븐은 이번 예식에 대해 “결혼식에 스폰서십이 있느냐고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셨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결혼식은 제가 직접 준비했습니다.”

이어 세븐은 힐리스를 이용해 결혼식장을 ‘걸어가는’ ‘신랑 입장’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그는 “예전부터 ‘결혼하면 헬기를 타고 신랑으로 오지 않느냐’는 말이 나왔다. 너무 많이 들어서 새롭고 신선할 것 같아서 2부 세리머니로 힐리스와 함께 나왔다”고 말했다.

세븐은 과거 역대급 퍼포먼스에서 힐리스(바퀴 달린 운동화)를 신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8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두바이, 몰디브 등 한 달 넘게 호화 신혼여행을 즐겼다.

또한 최근 이다해가 서울 강남에 있는 자신이 소유한 건물을 매각하고 200억원의 양도차익을 벌어 화제가 된 사실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