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의 노래’ 속 서현의 감동적인 연기: 눈을 통한 감정 표현을 중심으로

‘도적의 노래’ 속 서현의 감동적인 연기: 눈을 통한 감정 표현을 중심으로

서현이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의 노래’ 출연 소감을 밝혔다.

9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현은 ‘도적의 노래’에서 맡은 캐릭터에 대해 “남희신이라는 캐릭터를 맡았다. 그녀는 조선총독부 철도부장으로 위장한 독립운동가이다. 그녀는 철도건설자금을 횡령하여 독립군에 자금을 전달하는 임무를 맡는다. 액션도 있지만 체력보다는 캐릭터의 지능에 중점을 둔 역할이다.”

서현

특히 ‘도적의 노래’ 4회를 시청한 청취자들은 서현의 연기, 특히 연설 장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청취자는 “스피치 장면을 보면서 감동받았다. 드라마 속 희신은 몇 살이에요?” 서현은 “설정에 따르면 나이는 28~29세 정도다. 더 어렸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스피치 장면을 보다가 울었다. 살이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서현은 “쉽지 않은 장면이었다. 많은 장면에서 눈을 통해 감정을 표현해야 했습니다. 연기하면서 그 감정을 머릿속에 담아두려고 노력했어요.”

김영철은 “사극이 처음인데 어려웠나요?”라고 물었다. 서현은 “1920년대라 현대와 감성이 좀 다를 수도 있다. 시대적 상황은 다르다. 슬픔과 분노의 깊이가 깊어서 그런 감정이 한 순간에 드러나기 쉽지 않았다. 쉬는 시간에는 1920년대 영상도 찾아보고, 그런 감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악도 들었습니다.”

서현

한 청취자는 “아이돌 시절에는 카메라를 찾아야 하는데, 연기할 때는 신경을 안 쓴다. 가수와는 다른 걸까요?” 서현은 “주말드라마를 해본 적이 있는데, 거기에는 카메라가 보통 3개 있다. 당신은 그들을 알고 있어야합니다. 카메라 조명이나 클로즈업 중에 더 많이 울 수 있는 방법과 같은 기술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가수로서의 경험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현은 “연기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캐릭터 분석과 시대적 배경 등을 머릿속에 채워 넣는다. 그렇게 준비하고, 촬영장에서는 그 준비를 바탕으로 즐긴다”고 말했다.

서현은 연기의 매력에 대해 “연기는 어렵다. 정답은 없습니다. 더 많이 할수록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항상 새로운 측면이 있습니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매력적이다.”

출처 : 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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