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정국 솔로가수 첫 발걸음·방탄소년단 군생활 걱정 달래

‘세븐’, 정국 솔로가수 첫 발걸음·방탄소년단 군생활 걱정 달래

솔로 싱글곡 ‘세븐’은 사실 정국이 기대 이상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정국이 솔로 싱글 ‘세븐’을 발표한 지 약 한 달이 지났지 만 아직 곡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세븐’은 음원차트 상위권은 물론 정국의 음악성과 대중성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세븐’, 발매 직후 빌보드 ‘HOT 100’ 차트 1위 장악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은 귀를 길들인 음악평론가와 대중 모두에게 극찬을 받았다. 발매 직후 빌보드 ‘HOT 100’ 차트 1위로 데뷔해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이러한 괄목할 만한 성과는 정국의 거대한 팬덤뿐만 아니라 곡의 완성도도 높아서 가능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그래미상을 수상한 프로듀서 Andrew Watt와 다양한 재능 있는 작곡가들이 프로듀싱한 이 곡의 단순하고 신나는 멜로디는 성공에 기여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가요계의 많은 톱 아티스트들과 경쟁하고 있는 정국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미국 주류 시장에 발을 내딛고 있는 만큼 이런 프로듀서들과의 협업은 좋은 전략이었다.

최고의 팀이 만들어낸 ‘세븐’은 듣기 편하고 즐거운 서머 팝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메인보컬에 대한 팬들과 대중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UK 개러지 장르 기반의 경쾌한 리듬은 정국이 자신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임팩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방탄소년단 정국

실제로 지난 2018년 방탄소년단 앨범의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를 발표한 이후 글로벌 음악 리스너들은 정국의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더 많은 곡들을 기대해 왔다. 그런 기대는 ‘My Time’과 ‘Still With You’를 통해 더 많은 트랙을 발표하면서 조금씩 높아졌다. 아마도 가장 컨템포러리한 장르에서 정국의 목소리가 가장 빛날 수 있을 텐데, ‘세븐’은 정국의 솔로 가수로서의 첫 걸음을 자연스럽고 자연스럽게 소개하기에 딱 좋은 곡이다.

‘세븐’, 히트곡보다 성공

정국이 ‘세븐’으로 솔로 팝 아티스트로서 성공을 거둔 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전체 가요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국의 히트곡 ‘세븐’과 함께 제이홉의 코첼라 공연, 지민의 솔로 앨범 ‘FACE’ 빌보드 차트 1위,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뷔의 솔로 앨범 등 역사적인 순간들은 모두 방탄소년단이 버틸 수 있음을 증명한다. 솔로 활동으로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군입대에 따른 그룹 활동 공백에 대한 팬들의 우려를 달래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

미국 음악 시장에서 ‘세븐’의 성공은 그룹 활동 없이도 방탄소년단 현상이 확대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분명한 것은 정국의 ‘세븐’은 단순한 히트곡 이상으로 기억될 것이라는 점이다. 방탄소년단과 정국의 팬들에게 ‘세븐’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새로운 챕터의 시작일 뿐만 아니라 그룹의 일시적 공백에 속상한 팬들을 위로하는 곡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세븐’은 방탄소년단의 음악이나 아이돌 음악 전반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발랄하고 경쾌한 팝송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사실 ‘세븐’은 방탄소년단 정국의 신곡보다 좋은 노래로 주목받았다. 이처럼 정국은 방탄소년단의 메인보컬이 아닌 글로벌 팝가수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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