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속 세븐틴 조슈아가 팬들을 ‘속였다’는 이유로 국내 캐럿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무슨 일이에요?
요약: 세븐틴 조슈아 열애설
세븐틴 조슈아가 현재 인플루언서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팬들, 특히 캐럿들의 분노도 높아지고 있다 .
한국 네티즌들이 e-셀럽과 ‘러브스타그램'(커플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아이돌의 열애설이 SNS를 통해 퍼졌다. 네티즌들은 소문 커플의 프로필 사진과 어린 시절 사진을 강조하며 ‘증거’를 올리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의상, 카메라, 핸드폰 케이스 등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채 ‘적발’돼 동거설이 불거졌다.
해당 추측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후 각종 SNS에서도 ‘조슈아 여자친구’라는 키워드가 연일 화제를 몰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세븐틴 조슈아, 열애설에 이어 ‘팬 사기’ 논란
먼저 세븐틴의 10월 컴백을 앞둔 조슈아의 ‘경솔한’ 행보에 팬들은 강한 배신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캐럿들은 이번 이슈로 인해 8월 8일 에스쿱스의 생일을 제대로 축하하지 못한 팬덤처럼 이번 앨범의 분위기를 망칠 수 있고, 동료 멤버들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부 케이캐럿들은 팬덤을 ‘무시’한 채 여자친구와 시간과 돈을 쓴 조슈아에게 분노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두 사람의 ‘러브스타그램’ 열애설에 팬들은 조슈아가 한 달 넘게 위버스를 통해 두 사람과 소통을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조슈아는 지난 7월 콘서트에 여자친구를 데려와 팬들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앞줄에 앉도록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해당 여자친구는 쉽게 받아내며 불에 기름을 더했다.
캐럿들을 더 화나게 한 것은 조슈아와 플레디스가 관심이 높아졌음에도 묵묵부답, 팬들을 생각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조슈아가 일반인이었다면 받지 못했을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팬들을 속이지 말았어야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아이돌의 관계는 늘 부정적인 반응을 받는다는 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입장에서 일각에서는 선을 넘은 것 같다는 반응과 대신 사랑을 찾은 조슈아를 축하했다.
그룹 세븐틴과 조슈아의 열애 의혹이 여전한 가운데 소속사와 조슈아가 앞으로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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