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SEVENTEEN) 승관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세븐틴(SEVENTEEN) 승관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세븐틴(SEVENTEEN) 부승관이 최근 근황을 팬들에게 전했다.

지난 8월 16일 세븐틴 승관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승관

아래는 승관이 보낸 메시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캐럿 여러분( 세븐틴 팬 여러분 )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랜만이야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았지만 우선 여러분이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캐럿 분들이 그동안 제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하셨을 것 같아요. 오른쪽?

잘 쉬고 회복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휴식을 처음 경험하는 기분이다.

물론 며칠 간 짧은 휴식을 취한 적도 있지만, 온전히 나를 위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생에서.

처음에는 쉬는 게 쉽지 않았다. 내 자리를 채워야 하는 멤버들에게 부담이 될까 걱정이 됐다.

응원해주고 기다려주는 캐럿들 정말 고맙다. 다시 한 번 죄송하지만 그건 제 성격일 뿐입니다.

그래도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많이 발전하고 있어요. 곧 여러분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잘 지낸다고 작은 글과 사진을 남기려고 했는데 막상 글을 쓰다 보니 달라졌다.

오늘은 여기서 멈추고 나중에 더 많은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드리러 올게요!

캐럿들 고마워요 굿나잇!

PS: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고, 잘 배고파요. 괜찮아요”

승관은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하늘 사진, 산행 소감 등 휴식 시간에 직접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승관

한편, 세븐틴 승관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세븐틴 승관이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에 내원해 충분한 휴식과 회복을 위해 의학적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승관은 건강 관리를 위해 휴식기를 갖고 지난 7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된 세븐틴 콘서트 ‘FOLLOW to Seoul’에 불참했다.

승관은 무대에 오르지 않았지만 잠시 콘서트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세븐틴 멤버들은 자주 그의 안부를 언급하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출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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