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을 성적 대상으로 삼는다? 화사, R-19 무대 문제로 다시 논란

교복을 성적 대상으로 삼는다? 화사, R-19 무대 문제로 다시 논란

음란물 논란에 이어 화사는 ‘아는 형님’에서 파격적인 교복을 입고 또다시 비난을 받았다.

마마무 화사, 교복 성추행 혐의로 피소

마마무 화사가 R-19 대학 축제 무대 혐의로 고소당한 뒤 교복 성추행 의혹으로 또 다시 논란 에 휩싸였다 .

지난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400회 특집에는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화사는 지난 6일 발표한 최신 컴백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의 스페셜 무대도 준비했다.

화사
(사진설명 : 피네이션)

하지만 그녀의 공연 중 눈에 띄는 디테일이 시청자들에게 눈에 띄었는데, 바로 화사의 교복이었다. 그녀의 ‘핏’은 장기 런닝 프로그램의 시그니처 콘셉트를 바탕으로 했다.

이날 방송에 참석한 K팝 아이돌들이 흔히 입는 평범한 교복과 달리 화사는 블라우스를 가슴 아래로 묶어 브라탑처럼 보이게 해 파격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그 위에 그레이 가디건을 입고 그 아래에는 플리츠 미니스커트를 매치했습니다.

화사는 그레이 컬러의 무릎 스타킹과 메리제인 하이힐도 함께 매치해 룩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그녀는 핑크색 솜사탕을 연상시키는 헤어 액세서리와 포니테일을 착용해 룩을 완성했다.

교복을 성적 대상으로 삼는다?  화사, R-19 단계 문제 이후 또 다른 논란 촉발
(사진설명 : 화사(다음))

결국 그녀의 외모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고, 화사의 교복이 ‘성적 대상화’라는 지적이 많아졌다.

  • “그녀는 늘 과한 짓을 해요.”
  • “그녀는 또 선을 넘었습니다.”
  • “요즘 학생들의 모습이 너무 성숙해 보여서 걱정스럽기도 해요. 교복을 입고 이런 무대를 하면 변태들이 볼 때마다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될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인터내셔널 무무들이 화사를 옹호하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대한 오마주처럼 보인다’

교복을 성적 대상으로 삼는다?  화사, R-19 단계 문제 이후 또 다른 논란 촉발
(사진설명 : 화사(판네이트))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해외 팬들은 화사의 패션과 퍼포먼스를 칭찬하며 화사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아이코닉한 ‘Baby One More Time’ 교복 핏을 오마주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팬들에 따르면 화사의 무대의상은 1999년 곡 MV 공개 당시 스피어스의 ‘핏’과 닮았다고 한다. 아이콘의 대표곡 중 하나이자 화사의 ‘이웃누나’ 이미지에 큰 기여를 했으며 이후 국내외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해외 아티스트와 팬들은 그녀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다.

교복을 성적 대상으로 삼는다?  화사, R-19 단계 문제 이후 또 다른 논란 촉발
(사진출처 : 브리트니 스피어스(다음))

그러나 네티즌들은 반격에 나섰다. 당시 글로벌 스타의 나이는 고작 16세였다고 한다. 따라서 화사가 한 일은 여전히 ​​’부적절’했습니다.

  • “미성년자의 옷을 함부로 더럽히지 말자.”
  • “그 사람들은 ‘그래서 뭐? 그녀는 브리트니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당시에도 그녀는 너무 많은 미움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교복을 성적 대상으로 삼고 소아성애를 촉발시켰다는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교복을 성적 대상으로 삼는다?  화사, R-19 단계 문제 이후 또 다른 논란 촉발
(사진설명 : 화사(판네이트))

화사는 최근 R-19 무대를 두고 여러 차례 음란 논란을 겪었다. 모단체가 그녀를 고소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9월 10일 현재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말 피고인 화사를 소환해 공연 의도와 배경 등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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