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리더 영빈이 로운의 탈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8일 SF9 멤버들의 첫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로운은 팀을 떠나 배우로 전향했고, SF9은 8인조 그룹으로 팀을 재편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오후 영빈은 “판타지(공식 팬클럽)를 위해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는 것 외에는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 게 안타깝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휴가 때 로운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지난 7년간의 많은 일들과 지금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이 뒤섞인 대화여서 마음이 복잡하고 미묘하다. 언젠가 우리의 진심이 서로 닿아 모두 밝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로운의 앞날을 언제나처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해당 소식으로 상처받은 판타지에게 긴 밤이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빈은 지난해 3월 입대해 9월 28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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