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의 열애설이 돌 때마다 YG 주가가 떨어지면서 블랙핑크 재계약에 주주들 불안

리사의 열애설이 돌 때마다 YG 주가가 떨어지면서 블랙핑크 재계약에 주주들 불안

YG 주주들, 블랙핑크 재계약 불확실성에 답답함

YG엔터테인먼트 증권포럼의 한 네티즌은 “ 방탄소년단은 계약 만료까지 2년 남았는데 이미 재계약을 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블랙핑크

하이브(구 빅히트뮤직)와 방탄소년단 전 멤버의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자 YG엔터테인먼트 주식 토론회에는 부러움과 불만이 가득했다. YG 주주들의 고민은 깊어졌다.

21일 오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4.01% 하락한 7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 주가는 5월 말 9만7000원까지 급등했으나 최근에는 8만원 선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랙핑크 피날레 콘서트 댓글썸네일

논쟁의 중심에는 리사가 있다. 리사가 태국에 장기간 체류하는 것이 재계약 거부를 의미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그녀의 열애설이 나올 때마다 YG 주가는 급락했다.

9월 15일 태국 언론은 리사가 럭셔리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이자 LVMH 회장의 넷째 아들인 프레드릭 아르노와 방콕에서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날 한 매체는 “리사가 최근 YG로부터 500억 원 안팎의 전속 계약을 제의받았으나 거절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이날 YG 주가는 3% 가까이 하락했고, 한때 10%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7월 12일, 복수의 언론 매체들은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을 보도했습니다. YG 주가는 열애설이 널리 보도된 9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9.13% 하락했다. 또 “블랙핑크 멤버 중 리사만 재계약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보도가 나와 주가 하락세를 더욱 부채질했다.

블랙핑크 리사

블랙핑크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지 한 달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은 없다. YG 역시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투자자들은 점점 지쳐가고 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HYBE는 잔치, YG는 기근”, “YG는 주주 배려가 없다”, “불안감에 모든 것을 팔았다”, “리사가 반드시 재계약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등 의견이 엇갈렸다. 나타났다.

반면, YG가 블랙핑크 중심의 구조가 해소되는 국면이라면, 블랙핑크의 재계약 문제에 지나치게 집착해서는 안 된다는 분석도 나온다.

블랙핑크 본핑크 파이널 콘서트 인 서울 2일차

KB증권 이화정 연구원은 “블랙핑크의 재계약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YG 주가는 이미 이를 상당부분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블랙핑크의 재계약에 의존하기보다는 다른 그룹의 성장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트레저는 데뷔 앨범 170만장을 판매하며 성장세를 입증했고,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전부터 이미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권최종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베이비몬스터가 양현석의 컴백을 알리고, 트레저도 글로벌 팬덤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블랙핑크의 공백기에도 YG의 하반기 수익성은 다소 보호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출처 :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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