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은 신작 액션 영화 ‘용감한 시민’에서 악덕 학생 이준영을 쫓는 복서 출신 교사로 변신했다.

신혜선은 신작 액션 영화 ‘용감한 시민’에서 악덕 학생 이준영을 쫓는 복서 출신 교사로 변신했다.

신혜선과 이준영이 함께 주연을 맡은 신작 액션 영화

9월 21일 영화 ‘용감한 시민’ 언론시사회가 서울 모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표 감독과 배우 신혜선 , 이준영이 참석했다.

용감한 시민

네이버웹툰 평점 9.8점을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용감한 시민’은 불의를 못 본 척하는 계약직 노동자이자 대리교사 소시민(신혜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녀는 화를 내지 않고 육체적으로 약해 보입니다. 그녀는 선을 넘은 무모한 학생 강한수(이준영)와 마주친다. 그들의 만남은 유쾌한 사건 이야기로 이어진다.

박진표 감독은 두 주연배우에 대해 “신혜선, 이준영이 웹툰 캐릭터와 똑 닮았다. 그들의 공연을 보는 데 너무 열중해서 몇 장면을 놓치기도 했어요. 정말 실력파 배우들이고,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용감한 시민

이어 감독은 “원작 웹툰이 재미있고 매력적이었다. 원작의 가면 컨셉은 제가 정말 좋아했던 것이었습니다. 가면은 우리 마음 속에 숨어 있어서 꺼내기 힘든 용기라고 생각했어요. 나는 그것이 마음에 들었다.”

신혜선은 “내 캐릭터는 원래 전도유망한 복서였지만 불의를 견디며 대리교사가 됐다. 액션 장르를 제대로 맡아본 적이 없는데, 액션을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 기분이 상쾌했어요.”

이준영은 자신의 캐릭터를 “어떤 사건으로 인해 또래보다 나이가 많은 학생이다. 그냥 나쁜 성격이에요.”

이준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복면소녀’에 이어 또 한 번 악역을 맡아 “나쁜 놈들이 계속 오고 이번 건 전보다 더 심하다. ‘복면소녀’에서의 역할과는 차별화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색다른 악을 표현하기 위해 감독님과 많은 논의를 했다”고 말했다.

용감한 시민

이준영은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언급하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 버리는 법을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어렵다. 불의를 보면 참을 수가 없어요.”

신혜선은 소시민 역을 준비하며 “6개월 동안 액션스쿨을 다녔다”고 말했다. 그녀는 “기초 체력이 정말 부족했다. 영화 속 액션 장면을 원격으로 재현하기 위해서도 열심히 훈련을 해야 했어요. 우리는 모두 함께 훈련했지만 나는 항상 따로 훈련해야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구역질이 났어요.”

이어 “너무 힘들어서 강사님께 ‘왜 따로 훈련을 받아야 하느냐’고 물었을 정도다”고 웃었다. 그러자 그는 ‘당신은 할 수 없으니까’라고 직설적으로 대답했다. 나는 할 말이 없었다. 나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행동해야 했다.”

‘용감한 시민’은 10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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