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이준영이 경찰의 음주운전 적발을 돕고 계속 쫓았다고 폭로

이준영의 ‘용감한 시민’ 실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10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신혜선이준영이 출연해 영화 ‘용감한 시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신혜선은 ‘용감한 시민’에 대해 “주인공이 임시교사로 일하지만 더 이상 화를 참지 못하고 선을 넘어 악인들과 맞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신혜선은 복싱선수 출신 교사 출신 ‘사회시민’ 역을 맡아 액션신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녀는 “이준영 씨가 액션을 정말 잘해줬고, 나도 잘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신혜선

이준영은 “신혜선 씨가 정말 고생했다. 6개월 가까이 쉬지 않고 준비했다. 나 또한 그녀의 열정에 뒤처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준영은 촬영 중 눈물을 많이 흘렸던 일화도 전했다. 그는 “내가 연기한 한수강이라는 캐릭터는 완전 악행을 저지르는 인물인데, 인간 이준영의 감정이 그 악행과 충돌하는 경우가 몇 번 있어서 울었다”고 말했다.

이준영

이에 신혜선은 “진정한 ‘용감한 시민’이다. 실제로 그는 정의감 때문에 경찰이 음주운전자를 잡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자 이준영은 “(음주운전자를) 잡기 위해 계속 따라다녔다”고 어색하게 고백했다.

박명수가 “신혜선에게 한복을 입히고, 이준영에게 코믹한 캐릭터를 시키면 어떨까”라고 묻자. 두 사람 모두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선뜻 대답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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