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이준영이 경찰의 음주운전 적발을 돕고 계속 쫓았다고 폭로
이준영의 ‘용감한 시민’ 실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10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신혜선 과 이준영이 출연해 영화 ‘용감한 시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신혜선은 ‘용감한 시민’에 대해 “주인공이 임시교사로 일하지만 더 이상 화를 참지 못하고 선을 넘어 악인들과 맞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신혜선은 복싱선수 출신 교사 출신 ‘사회시민’ 역을 맡아 액션신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녀는 “이준영 씨가 액션을 정말 잘해줬고, 나도 잘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신혜선 신혜선](https://cdn.peacedoorball.blog/wp-content/uploads/2023/10/Shin-Hye-sun-1-191023-313x470-1.webp)
이준영은 “신혜선 씨가 정말 고생했다. 6개월 가까이 쉬지 않고 준비했다. 나 또한 그녀의 열정에 뒤처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준영은 촬영 중 눈물을 많이 흘렸던 일화도 전했다. 그는 “내가 연기한 한수강이라는 캐릭터는 완전 악행을 저지르는 인물인데, 인간 이준영의 감정이 그 악행과 충돌하는 경우가 몇 번 있어서 울었다”고 말했다.
![이준영 이준영](https://cdn.peacedoorball.blog/wp-content/uploads/2023/10/lee-jun-young-1-1908234-316x470-1.webp)
이에 신혜선은 “진정한 ‘용감한 시민’이다. 실제로 그는 정의감 때문에 경찰이 음주운전자를 잡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자 이준영은 “(음주운전자를) 잡기 위해 계속 따라다녔다”고 어색하게 고백했다.
박명수가 “신혜선에게 한복을 입히고, 이준영에게 코믹한 캐릭터를 시키면 어떨까”라고 묻자. 두 사람 모두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선뜻 대답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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