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영화 ‘용감한 시민’, 박정우·박혁원·차청화 주연 배우 공개

‘용감한 시민’이 박정우, 박혁원, 차청화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26일 마인드마크 측은 ‘용감한 시민’ 배우 박정우 , 박혁원, 차청화 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

‘용감한 시민’은 불의를 못 본 척하고 성격이 나쁜 기간제 교사 소시민( 신혜선 )이 한수강(이준영)의 악행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선을 넘는 힘.

먼저 박정우는 한수강 일당에게 괴롭힘을 당한 고진형 역을 맡는다. 고진형은 할머니를 위해 한수강의 폭력을 참는다. 폭력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지자 소시민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박정우에 대해 박진표 감독은 “오디션에서 그 배우가 나를 사로잡았다. 시나리오를 직접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큰 열정을 보였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박혁원은 소시민의 아버지 소영택 역을 맡았다. 가족을 위해 꿈을 포기한 딸을 늘 고맙게 여기는 캐릭터이자,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인물이기도 하다.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코믹한 연기를 인정받은 박혁원이 이번에도 저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감독은 “이 사람은 딸을 사랑하지만 조금은 얼룩진 철없는 아빠다. 그런 캐릭터를 미움받지 않고 소화할 수 있는 믿음직한 배우는 박혁원뿐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차청화는 교사이자 교감선생님인 이재경 역으로 출연한다. 소시민 앞에서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며 불의를 참으라고 조언하지만 쉽게 흔들리고 만다.

배우 신혜선도 “차청화 배우와는 잘 지내고, 말 한마디 없이 서로 잘 이해했다. 두 분 모두 촬영장에서 많은 에너지를 주셨죠.”

한편 ‘용감한 시민’은 오는 10월 25일 첫 방송된다.

출처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