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수재민 위해 각각 1억 원 기부

톱스타 커플 신민아-김우빈이 수재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기부를 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6일 “배우 신민아가 수재민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민아의 소속사 측은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신민아의 남자친구 김우빈 도 수재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김우빈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고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신민아와 김우빈의 아낌없는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신민아는 동해안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1억 원, 올해 터키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5000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신민아는 기부금 총액이 3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져 2019년 금융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우빈은 2022년 동해안 산불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가수 이찬원과 배우 이혜영도 수재민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톱스타 커플의 기부에 대해 희망브리지는 “고난에 시달리는 수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김우빈, 신민아에게 감사드린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7월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출처: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