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우리의 계절’ 백반집 주인으로 변신

신민아는 힐링 판타지 영화 ‘우리의 계절’에서 어머니의 레시피를 따라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 역을 맡았다.

‘우리의 계절’은 엄마 복자(김해숙)가 3일간의 휴가를 떠나 하늘에서 내려와 딸 진주(신민아)와 함께 지내면서 벌어지는 기적 같은 순간을 그린 작품 이다 .

신민아

‘고향차차차’, ‘우리들의 블루스’ 등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다재다능한 연기력을 선보인 신민아는 힐링 아이콘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우리의 계절’에서 미국 교수직을 떠나 시골집으로 돌아온 딸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민아는 “엄마가 휴가를 떠나 딸을 만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판타지적 요소가 신선했다”며 영화의 독특한 설정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또한 그녀는 함께 출연한 김해숙에 대해 “연기하면서 ‘김해숙 선생님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녀의 눈빛을 통해 이야기가 완성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신민아의 섬세한 연기가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하며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우리의 계절’은 12월 개봉 예정이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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