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이 아침부터 싱그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9월 27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는 신세경 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신세경은 현재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 촬영에 한창인 모습이 담겨 있다.
분장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신세경은 제작진으로부터 상큼한 맛의 젤리를 받았다. 이에 놀란 그녀는 “젤리가 얇을수록 톡 쏘는 가루가 더 많이 달라붙는다. 그래서 더 뭉클해요.”
제작진의 추천에 따라 신세경은 오렌지맛 상큼한 젤리를 맛보며 “정말 시큼하다. 나는이 맛을 좋아한다. 정말 엉뚱해요.” 이어 “그래서 살짝 톡 쏘는 것 같다고 하면 ‘약간 톡 쏘는’ 부분이 많다. 나는 정말 신맛이 나는 것을 원했습니다. 비타민C 가루는 없나요? 그걸 뿌려서 먹겠다”고 남다른 톡 쏘는 맛을 좋아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알고 보니 신세경은 늘 신맛을 좋아하는 편이었다. 그녀는 “음식에 식초나 레몬즙을 자주 뿌린다”고 밝혔다.
며칠 후, 이른 아침 드라마 촬영을 위해 경북 문경으로 향하는 신세경의 모습이 공개됐다. 촬영을 기다리는 동안 신세경은 “추우면 더 배고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그런데 아침인데 전혀 퉁퉁 부어 보이지 않는다”고 감탄했다. 당황한 신세경은 “어렸을 때는 붓기와의 싸움이었다. 눈이 붓고 얼굴이 부어오르는 게 싫었다. 저녁에 너무 피곤할 때 붓기가 사라지면 얼굴이 좀 이상해 보이더라고요.”
이어 그는 “그래서 촬영 중에는 틈틈이 낮잠을 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얼굴이 더 부드러워지고 생기있어 보인다”고 자신만의 붓기 빼는 비법을 전했다.
한편 신세경은 현재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에서 탄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드라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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