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유튜브 채널 ‘117’에는 ‘덱스의 냉장고 인터뷰 l EP.17 신세경 ‘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신세경은 과거 “세계를 여행하기 전에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나도 많이 놀랐다. 나는 아직도 내가 그런 말을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제가 너무 어렸던 것 같아요.”
이어 그녀는 “세계를 여행할 때까지 결혼하지 않겠다는 것은 결혼하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Dex가 “Fridge Interview에서 공식적으로 취소하는 겁니까?”라고 물었을 때, 그녀는 “그런 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고 가정합시다. 내가 그런 말을 한 줄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때 이상형으로 옵티머스 프라임을 언급한 신세경은 “그렇게 말한 이유가 있었다. 그때 인터뷰할 때 남자 여자 볼 때 뭐 보느냐고 하면 연예인, 배우 이런저런 구체적인 이름을 말하면 다음날 헤드라인에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내가 그 사람에게 동의를 구한 것도 아니고 당신이 아는 게 있나요? 어색해진다!”
이어 그녀는 “그래서 나는 그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기로 결심했다. 사실 저는 훌륭한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을 되돌려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내 생각엔 이제 나도 충분히 늙었다고 생각해요.”
“그럼 지금 남자에게서 무엇을 보시나요?”라는 덱스의 질문에 그녀는 “저는 운동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덱스는 “외모가 궁금하다”고 말하자 “외모는 정말 어렵다. 외모는 딱히 끌리는 게 없는 것 같아요. 사실, 다시 가져가겠습니다. 그냥 나중에 결혼하면 남편이 잘생겨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 영상을 다시 가져오겠다고 하는데, 외모는 별로 매력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나는 그것을보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그것을 다시 가져갑니다.”
한편 신세경은 현재 tvN 드라마 ‘왕을 사로잡다’에서 남장하고 스파이가 된 여자 강희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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