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L, 드라마 흥행을 위한 새로운 접근 “퀄리티 집중에서 인기몰이로”

SLL은 작품의 완성도에서 대중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방향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룰루랄라(SLL)가 7월 4일 서울 중구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공연 결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SLL 박준서 프로덕션 매니저, 프로덕션 1본부 박성은 이사 , 생산2본부 김건홍 이사 등이 참석했다.

닥터차 엔딩

SLL 드라마는 지난해 상반기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가 연말 ‘ 리본 리치 ‘의 흥행 이후 서서히 회복세를 보였다. 박 매니저는 “드라마 선택 과정에서 인기와 예능을 덜 중요하게 여기는 결과를 만났다. 특히 토일드라마의 흥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닥터 차 ‘ 방송 때 ‘너무 주말극 같지 않냐’는 반응이 있었는데 ‘주말드라마 하면 안 좋은가?’ 작품의 질을 떨어뜨린다?’ 등 우리만의 스타일로 가족 드라마를 만드는 것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다. 작품의 질만을 추구하던 방향에서 대중성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방향을 바꾼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다시 태어난 부자

김건홍 감독은 “감독님과 프로듀서님의 협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감독은 “최고의 감독, 작가, 배우를 모아도 작품이 실패할 수 있고, 반대로 신인만 출연하는 작품이 대성공을 거두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킬러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대해 박 감독은 “지난 30년 동안 한국 드라마는 방송국에서 제작했지만 지금은 시장이 바뀌고 과거 시장과 섞인 것 같다. 예전에는 시청률만 좋으면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됐다. 하지만 요즘은 시청률 20%를 넘는 드라마도 수십억 원의 적자를 낼 수 있다. ‘킬러 콘텐츠’를 검토할 때 우리의 관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과거 제작부서만으로 드라마를 만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OTT 플랫폼의 등장 등 시장 구조의 변화로 인해 스튜디오는 막대한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측면을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이 고려해야 합니다.”

차 박사.

에스엘엘은 지난 10년간 연매출 5500억원 이상, 영업이익 15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콘텐츠 제작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에스엘엘은 2017년 4월 국내 기업 최초로 넷플릭스와 글로벌 동시 공개권을 위한 대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JTBC 드라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동시 공개됐다. 에스엘엘은 지난 7월 크로스미디어 조직 스튜디오 룰루라라(Studio LuluLala)를 론칭하며 ‘워크맨’, ‘와썹맨’, ‘시즌B 시즌’ 등 인기 콘텐츠 제작을 이어갔다.

다시 태어난 부자

SLL은 미국 Dramafever, 동남아 viu, 미국 viki 등 OTT 플랫폼과 다양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iflix, House Pictures, nPio, Perfect Storm Film, BA Entertainment 등에 거액을 투자했습니다. 확장했습니다. 2021년 6월에는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프로덕션에이치, 콘텐츠지움 등 콘텐츠 제작사 3곳을, 7월에는 할리우드 콘텐츠 제작사 위아이피를 인수했다.

SLL은 글로벌 시장 1위 K-콘텐츠 제작사를 목표로 3년간 콘텐츠 제작에 3조원을 투자해 2024년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최고 시청률 30.1%를 기록하며 ‘SKY 캐슬’에 이어 비지상파 드라마 2위를 기록했다. 이후 ‘닥터 차'(19.4%), ‘착한나쁜엄마'(12.6%) 등도 K콘텐츠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킹 더 랜드’도 6회 방송 만에 12.6%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2위를 기록했다.

SLL은 2023년 하반기에 15개 이상의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운명’, ‘힘쎈여자 강남순’, ‘비하인드 유어 터치’, ‘싱어게인3’, ‘악인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TV 플랫폼에서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OTT 플랫폼에서는 영화 ‘발레리나’, ‘DP 시즌2’, ‘일상적인 햇살’, ‘크라임 씬 리턴즈’, ‘데스 게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유토피아’, ‘코웹’, ‘로드 투 보스턴’, ‘하이재킹’ 등이 라인업에 있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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