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카카오 매각·경영 교체 루머 부인 “상생 추구”

SM, 카카오 매각·경영 교체 루머 부인 “상생 추구”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언론보도 관련 주주 및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안내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2023년 11월부터 각종 언론에서 우리 회사에 대한 근거 없는 추측과 루머를 보도, 확산시켜 우리 회사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시켰다”고 말했다.

KMR(Kreation Music Rights) 투자에 대해 SM은 “KMR은 퍼블리싱 사업 추진과 멀티 레이블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SM 3.0 전략 투자의 중점 중 하나로 2023년 설립된 회사다. SM 3.0 출시 이전 SM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100% 지분을 소유한 민간 기업인 CTGA(Culture Technology Group Asia)를 통해 전 세계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을 제작해 왔다”고 밝혔다.

sm

이어 “SM은 지난 25년간 쌓아온 음악작가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SM 아티스트들에게, 나아가 더 나아가서는 SM 아티스트들에게 양질의 음악을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출판사로 발전하겠다는 목표로 KMR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K-Pop 생태계 전체를 말이죠. 아울러 KMR은 시너지를 추구할 예정”이라며 “이처럼 KMR은 설립을 위해 다양한 투자와 인수 기회를 모색해 왔다.

이어 SM은 카카오 감사위원회의 조사를 언급했다. 이들은 “카카오 감사위원회는 2023년 12월 초부터 카카오 연결재무제표 작성과 관련해 당사에 상당한 양의 자료를 요청했다”며 “여기에는 주요 임원에 대한 PC 포렌식 분석 요청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요청의 범위와 방법에 대해 상당한 의문과 아쉬움이 있었지만, 당사는 정확한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최대한 협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SM은 카카오의 SM 매각설에 대해 단호히 반박했다. 소속사 측은 “수많은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된 해당 루머에 대해 카카오는 이미 2024년 1월 29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에서는 당사 경영시스템의 변화를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카카오 측과의 통화 내용에 따르면 카카오는 경영진 교체를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사는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긴밀한 사업협력을 유지하며 동반성장과 시너지 창출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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